티스토리 뷰

목차



    "죽을 날만 기다리던 노인이 도깨비와 친구 맺고 '청춘'을 되찾은 사연!

    태그 (15개)

    #조선야담, #도깨비이야기, #황당한도깨비, #장수의비밀, #조선전설, #도깨비방망이, #해피엔딩, #감동실화, #노인과도깨비, #한국야담, #도깨비전설, #시니어감성, #조선시대, #복을주는도깨비, #장수비결
    조선야담, 도깨비이야기, 황당한도깨비, 장수의비밀, 조선전설, 도깨비방망이, 해피엔딩, 감동실화, 노인과도깨비, 한국야담, 도깨비전설, 시니어감성, 조선시대, 복을주는도깨비, 장수비결

     

    후킹멘트 (영상 도입부용)

    "여러분, 도깨비가 사람을 돕는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가난하지만 정직한 노인 한 분과 황당한 도깨비의 기막힌 인연담입니다. 칠순을 넘긴 김 노인은 어느 날 밤, 산에서 이상한 불빛을 보게 됩니다. 가까이 가보니 도깨비가 춤을 추고 있었지요. 겁을 먹고 도망치려던 노인을 도깨비가 불러 세웁니다. '노인장, 두려워 마시오. 내가 당신을 도와주고 싶소.' 도대체 도깨비가 왜 노인을 돕겠다는 걸까요? 그리고 도깨비가 전한 장수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삶의 지혜가 담긴 황당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영상 설명란 (디스크립션)

    조선 시대, 가난하지만 정직하게 살아온 칠순 노인이 도깨비를 만나 뜻밖의 도움을 받고, 결국 장수의 비밀까지 전수받는 황당하면서도 감동적인 야담입니다. 도깨비의 장난스러움과 노인의 순수함이 만나 빚어내는 따뜻한 해피엔딩. 시니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웃음을 선사합니다.

    ※ 칠순 노인의 고단한 삶

    제 이름은 김봉수, 올해 나이가 일흔하나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저를 김 영감이라 부르지요. 평생을 산골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젊었을 때는 농사도 짓고, 나무도 하며 가족을 먹여 살렸는데, 이제는 늙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아내는 십 년 전에 세상을 떠났고, 자식들은 모두 도시로 나가 살고 있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 찾아올까 말까 하지요. 명절 때나 얼굴 보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저는 불평하지 않습니다. 자식들도 자식들 살기 바쁠 테니까요. 도시 생활이 쉽지 않다는 걸 저도 압니다. 저는 혼자 이 작은 초가집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이면 텃밭에 나가 채소를 가꿉니다. 상추, 호박, 고추, 가지 같은 것들이지요. 허리가 아파서 오래 못하지만, 그래도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더 굳을 것 같아서 조금씩이라도 일을 합니다. 호미를 들고 풀을 뽑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땀이 나고, 허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점심때가 되면 간단히 밥을 지어 먹습니다. 보리밥에 된장국, 그리고 김치 한 조각. 그것이 제 점심입니다. 가끔은 텃밭에서 딴 채소를 넣어 나물을 무치기도 하지요. 혼자 먹는 밥이라 맛은 없지만, 그래도 배를 채워야 살 수 있으니 꾸역꾸역 먹습니다. 오후엔 마루에 앉아 마을을 내려다봅니다. 저 아래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는 그 소리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랩니다.
    "아이고, 허리야. 무릎도 아프고…"
    저는 허리를 두드리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무릎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귀도 잘 안 들립니다. 요즘엔 밤에 화장실 가는 것도 힘이 듭니다. 일어서면 어지럽고, 걸으면 비틀거립니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지요. 아직 숨 쉬고, 밥 먹고, 걸을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자식들이 가끔 돈을 보내주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약값도 들고, 먹을 것도 사야 하는데, 돈이 늘 모자랐지요. 특히 겨울이 다가오면 걱정이었습니다. 기름값도 들고, 따뜻한 옷도 필요하고, 난방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다시 나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 나무를 하다니, 우스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김 영감, 그 나이에 나무를 하시면 어떡합니까? 몸 상하시겠습니다. 넘어지시기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마을 이장님이 걱정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손을 내저으며 웃었습니다.
    "괜찮습니다, 이장님. 조금씩 하면 되지요. 나무 한 짐만 해서 장에 내다 팔면 며칠은 먹고살 수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어서요."
    "그래도 조심하십시오. 산에는 밤에 이상한 것들이 나온다고 하니까요. 특히 요새는 더 그렇습니다."
    "하하, 이상한 것들이라니요? 도깨비 말씀하시는 겁니까?"
    "농담이 아닙니다. 요새 산에서 이상한 불빛이 보인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을 총각 하나는 그 불빛을 보고 정신을 잃었다가 다음 날 깨어났답니다. 밤에는 산에 가지 마십시오."
    저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속으로는 믿지 않았습니다. 도깨비라니, 그런 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지요. 여우불이나 반딧불을 보고 착각한 것일 겁니다.
    그날 저녁, 저는 지게를 지고 산으로 향했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나무를 할 수가 없고, 밤이 선선해서 일하기 좋았습니다. 달도 밝았고요. 보름달이 하늘 높이 떠서 산길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익숙한 산길을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일흔이 넘었지만, 이 산길만큼은 눈 감고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수없이 오르내린 길이니까요.
    산 중턱쯤 올라갔을 때였습니다. 저 앞쪽 소나무 숲 사이로 이상한 불빛이 보였습니다. 파란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지요. 저는 걸음을 멈췄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저게 뭐지? 반딧불인가? 아니면 여우불?"
    하지만 반딧불치고는 너무 컸습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방식도 이상했습니다. 위아래로 흔들리며 춤을 추는 것 같았지요. 마치 누군가 불을 들고 춤을 추는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그쪽으로 다가갔습니다. 발소리를 죽이고, 나뭇가지를 조심히 헤치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가까이 갈수록 불빛이 선명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노랫소리 같기도 하고, 웃음소리 같기도 한… 귀에 익지 않은 묘한 소리였습니다. 저는 큰 나뭇가지 뒤에 몸을 숨기고 조심스럽게 앞을 내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광경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입이 떡 벌어졌고, 숨이 멎는 것 같았습니다.

    ※ 산속에서 만난 도깨비

    불빛의 정체는 도깨비였습니다. 키가 작고 뚱뚱한 도깨비가 방망이를 들고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머리에는 두 개의 뿔이 달려 있었고, 얼굴은 빨갛고 둥글었으며, 눈은 동그랗게 크게 뜨고 있었지요. 입은 귀까지 찢어져서 웃고 있었습니다. 온몸에서 파란 불빛이 나왔고, 그 불빛이 주변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으하하하! 오늘도 좋은 밤이로구나! 춤춰라, 노래하라! 방망이여, 신나게 춤춰라! 으하하하!"
    도깨비는 방망이를 휘두르며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방망이를 휘두를 때마다 파란 불빛이 튀어나왔습니다. 그 불빛들이 공중에서 춤을 추다가 반짝이며 사라졌지요. 마치 작은 별들이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도깨비는 계속해서 웃으며 춤을 췄습니다. 발을 구르고, 팔을 흔들고, 몸을 비틀며 신나게 춤을 췄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숨을 죽였습니다. 온몸이 얼어붙었고, 식은땀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도깨비가 정말 있었습니다. 전설로만 듣던 도깨비가 제 눈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이장님 말씀이 맞았던 겁니다. 산에 정말 이상한 것들이 나타난다니. 저는 천천히 뒤로 물러서려 했습니다. 최대한 조용히, 도깨비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지만 그때였습니다. 제 발밑에 있던 마른 나뭇가지를 밟는 바람에 '딱' 소리가 났습니다. 고요한 밤 산속에서 그 소리는 너무나 크게 울렸습니다.
    도깨비가 춤을 멈췄습니다. 웃음소리도 멈췄습니다. 주변이 순식간에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도깨비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제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얼어붙었습니다. 도망가려 해도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았지요. 무릎이 후들거렸고, 온몸이 떨렸습니다.
    "누구냐? 거기 누구냐?"
    도깨비가 낮은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 목소리는 동굴 속에서 울리는 것처럼 웅장하고 무서웠습니다. 저는 벌벌 떨며 나뭇가지 뒤에서 천천히 나왔습니다. 숨어 봤자 소용없을 것 같았습니다.
    "저, 저는… 김봉수라고 합니다. 나무를 하러 왔다가… 실수로 이쪽에… 죄송합니다. 방해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저는 허리를 굽혀 연신 절을 했습니다. 도깨비가 화를 낼까 봐 무서웠습니다. 도깨비는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았습니다. 그 시선이 마치 온몸을 꿰뚫는 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더니, 도깨비가 갑자기 환하게 웃었습니다.
    "으하하하! 나무를 하러 왔다고? 그런데 지게가 텅 비었는데? 혹시 나를 훔쳐보러 온 거 아니냐? 으하하하!"
    "아, 아닙니다! 정말 나무를 하러 온 겁니다. 이제 막 나무를 하러 올라오는 중이었습니다. 훔쳐볼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그래? 그럼 됐다. 그런데 노인장, 나를 보고도 도망가지 않는구나? 보통 사람들은 나를 보면 기절하거나 도망가던데. 대단한데?"
    "도, 도망가고 싶은데 다리가 안 움직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도깨비는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그 웃음소리가 산 전체에 울려 퍼졌습니다.
    "으하하하! 솔직하네! 정직해! 좋아, 좋아! 나는 솔직한 사람이 좋아! 거짓말쟁이는 질색이거든. 노인장, 이리 와봐. 겁먹지 말고. 내가 해치지 않을 테니까."
    저는 떨리는 다리로 도깨비에게 조금씩 다가갔습니다. 한 걸음, 두 걸음. 가까이 갈수록 도깨비의 모습이 더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도깨비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제 가슴팍 정도 되는 키였지요. 얼굴은 무섭기보다는 우스꽝스러웠습니다. 빨간 얼굴에 동그란 눈, 큰 코, 그리고 넓은 입. 마치 어린아이 같은 얼굴이었습니다.
    "노인장, 이름이 뭐라고 했지? 김봉수?"
    "예, 예. 김봉수입니다."
    "김봉수? 좋은 이름이네. 복 받을 이름이야. 나는 이 산을 지키는 도깨비야. 이름은… 음, 사람들이 나를 뭐라 부르던가? 아, 맞다! 통보라고 불러. 통통하고 보기 좋게 생겼다고 해서 통보래. 으하하하! 내가 봐도 그래. 잘생겼지?"
    통보라는 이름의 도깨비는 자기 배를 두드리며 웃었습니다. 저는 조금 긴장이 풀렸습니다. 이 도깨비는 무섭기보다는 친근한 느낌이었지요. 마치 옆집 아저씨 같았습니다.
    "통보… 님? 저를 해치지는 않으시겠지요? 저는 그냥 나무나 하러 온 늙은이일 뿐입니다."
    "해치다니! 내가 왜 너를 해쳐? 나는 착한 도깨비야. 나쁜 사람만 골탕 먹이고, 착한 사람은 도와주지. 나는 정의로운 도깨비라고!"
    "그, 그렇습니까? 다행입니다."
    "그럼! 그런데 노인장, 자네 나이가 몇인가? 꽤 나이가 들어 보이는데."
    "일흔하나입니다."
    "일흔하나?! 허허, 그 나이에 밤에 산에 나무를 하러 다니다니! 왜 그러는 건가? 집에서 편히 쉬어야 할 나이 아닌가?"
    저는 한숨을 쉬며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가난한 형편, 자식들이 멀리 있는 것, 약값과 생활비가 필요한 것, 겨울이 다가와 걱정되는 것. 도깨비 통보는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웃던 얼굴이 점점 진지해졌습니다.
    "그렇구나… 힘들겠네. 일흔이 넘어서 나무를 하다니. 자식들은 뭐 하나? 부모 봉양도 안 하고?"
    "아닙니다. 자식들도 사정이 있습니다. 도시 생활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부모는 봉양해야지. 쯧쯧. 요즘 사람들 참… 아무튼, 노인장, 자네는 평생 어떻게 살았나? 솔직하게 말해봐."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거짓말하지 않고, 남의 것 탐내지 않고, 남을 해치지 않고, 그저 제 할 일만 하며 살았지요. 특별한 것 없이 그냥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도깨비는 제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눈빛이 진지해졌습니다. 마치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정직하게 살았구나. 그게 보여. 자네 얼굴에 거짓이 없어. 눈빛이 맑아. 이런 사람 요즘 보기 드문데."
    "감사합니다."
    "좋아! 그럼 내가 자네를 도와주겠네! 착한 사람은 도와줘야지!"

    ※ 도깨비의 제안

    저는 깜짝 놀라 도깨비를 바라보았습니다. 귀를 의심했습니다. 도깨비가 저를 돕겠다고요?
    "도, 도와주신다고요? 저를요? 왜요?"
    "왜긴 왜야! 나는 착한 사람을 도와주는 게 취미거든. 재미있잖아. 착한 사람이 행복해하는 거 보면 나도 기분이 좋아져. 노인장 같은 정직한 사람을 보니 도와주고 싶어졌어."
    도깨비 통보는 방망이를 빙글빙글 돌리며 말했습니다. 방망이에서 파란 불빛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이 방망이를 봐. 이게 뭔지 아나?"
    "도깨비 방망이… 아닙니까? 전설에서만 듣던…"
    "정확해! 바로 도깨비 방망이야! 이 방망이로 두드리면 원하는 게 나와. 금은보화도 나오고, 음식도 나오고, 옷도 나오고, 집도 나와. 뭐든지 나온다고! 신기하지?"
    도깨비는 방망이를 땅에 한 번 탁 쳤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떡 한 접시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세상에… 정말 나왔습니다!"
    "으하하하! 봤지? 이게 도깨비 방망이의 힘이야. 자, 이 떡 먹어봐. 배고프잖아."
    도깨비가 떡을 권했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떡 하나를 집어 먹었습니다. 입에 넣자마자 달콤한 맛이 퍼졌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이었습니다.
    "맛있네요!"
    "그렇지? 도깨비 방망이로 만든 음식은 세상 어떤 음식보다 맛있어. 자, 더 먹어."
    저는 떡을 몇 개 더 먹었습니다. 배가 따뜻해지고, 기운이 났습니다. 도깨비는 흐뭇하게 웃으며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야, 이 방망이는 아무한테나 안 써줘. 착한 사람한테만 써주지. 그리고 욕심이 없는 사람한테만. 욕심쟁이한테는 절대 안 써줘."
    "욕심이 없는 사람이요?"
    "그래. 너무 많이 바라면 안 돼. 딱 필요한 만큼만 바라야 해. 욕심을 부리면 방망이가 사라져버려. 알겠나?"
    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도깨비는 만족스럽게 웃으며 계속 말했습니다.
    "좋아! 그럼 노인장, 뭐가 필요한가? 말해봐. 솔직하게. 금? 은? 비단? 큰 집? 젊음? 뭐든지 말해봐. 내가 다 들어줄 테니까."
    저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사실 필요한 게 많았습니다. 돈도 필요하고, 큰 집도 좋고, 좋은 옷도 입고 싶었습니다. 젊어지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도깨비가 욕심 부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생 욕심 없이 살아왔습니다. 지금 와서 욕심을 부릴 수는 없었지요. 저는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저 며칠 먹을 쌀이랑, 겨울에 입을 두꺼운 옷 한 벌이면 충분합니다. 그것만 있으면 올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깨비가 눈을 크게 떴습니다. 방망이를 들고 있던 손이 멈췄습니다.
    "뭐? 그게 다야? 쌀이랑 옷? 금은보화는 안 바라나? 큰 집은? 젊음은?"
    "금은보화를 받아도 제가 쓸 데가 없습니다. 큰 집도 혼자 사는데 필요 없고요. 젊어진들 뭐합니까? 저는 이제 늙어서 오래 살 것도 아니고, 그냥 편안하게 지내다 가면 됩니다. 쌀이랑 옷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도깨비는 한참을 저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그 작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
    "으흑… 노인장… 정말 욕심이 없구나. 나는 지금까지 수백 년 동안 수백 명의 사람을 만났는데, 다들 금덩이 달라, 큰 집 달라, 비단옷 달라, 젊게 해달라 했거든. 어떤 놈은 왕이 되게 해달라고도 했어. 그런데 노인장은 쌀이랑 옷 한 벌이면 된다고? 으흑…"
    도깨비는 눈물을 닦으며 코를 훌쩍였습니다.
    "예, 그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저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으흑… 감동이야. 정말 감동이야. 노인장, 자네 같은 사람은 정말 보배야.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도깨비는 눈물을 닦고 방망이를 들었습니다.
    "좋아! 그럼 쌀이랑 옷을 주겠네! 아니, 더 줄 거야!"
    도깨비가 방망이를 공중에서 크게 휘둘렀습니다. 그러자 파란 불빛이 번쩍이며 제 앞에 쌀 두 가마니와 두꺼운 솜옷 두 벌, 그리고 신발 한 켤레가 나타났습니다.
    "우와! 이렇게 많이요?"
    저는 감탄하며 쌀과 옷을 만져보았습니다. 정말이었습니다. 쌀은 윤이 나고 알이 굵었으며, 옷은 따뜻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신발도 튼튼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통보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이면 겨울을 걱정 없이 날 수 있겠습니다!"
    "천만에! 그런데 노인장, 정말 이것만 있으면 되나? 다른 건 정말 안 바라나? 돈이라든지, 집이라든지?"
    저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니,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 많이 받으면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도깨비는 다시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으흑… 노인장… 자네 같은 사람은 처음 봐. 보통 사람들은 하나 받으면 둘을 달라고 하고, 둘 받으면 열을 달라고 하는데… 자네는 정말 욕심이 없구나. 오히려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하다니"

    ※ 도깨비 방망이의 기적

    도깨비 통보는 제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노인장, 자네한테 특별히 더 줄 게 있어."
    "아닙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니야! 듣기만 해봐. 나는 자네가 마음에 들어. 그래서 앞으로도 자네를 도와주고 싶어."
    도깨비는 품속에서 작은 주머니를 꺼냈습니다.
    "이 주머니를 받아. 이건 복주머니야."
    "복주머니요?"
    "그래. 이 주머니 안에 손을 넣고 필요한 걸 생각하면, 그게 나와. 단, 하루에 한 번만 쓸 수 있어. 그리고 욕심 부리면 안 돼. 꼭 필요한 것만 꺼내야 해."
    저는 조심스럽게 주머니를 받았습니다. 작고 낡은 주머니였지만, 묘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귀한 걸 제게 주시다니…"
    "괜찮아. 자네는 자격이 있어. 하지만 명심해. 욕심 부리면 주머니가 사라져.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이 주머니 이야기하면 안 돼. 알겠나?"
    "예, 알겠습니다. 비밀로 하겠습니다."
    도깨비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좋아! 그럼 이제 집으로 돌아가. 쌀이랑 옷도 가져가고."
    "감사합니다, 통보님."
    저는 허리를 굽혀 절을 했습니다. 도깨비는 손을 흔들며 웃었습니다.
    "천만에! 그리고 노인장, 가끔 이 산에 올라와. 내가 심심할 때 같이 이야기하자고."
    "예, 그러겠습니다."
    저는 쌀 가마니와 옷, 그리고 복주머니를 챙겨 지게에 지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신기하게도 무겁지 않았습니다. 도깨비의 힘이 깃든 모양이었지요.
    집에 도착해서 쌀을 내려놓고, 옷을 펼쳐보니 정말 좋은 옷이었습니다. 저는 복주머니를 방 한쪽에 소중히 간직했습니다.
    다음 날부터 저는 복주머니를 조심스럽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반찬이 필요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생선 한 마리'를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주머니에서 싱싱한 생선이 나왔습니다.
    "오, 정말 신기하구나!"
    둘째 날은 '달걀 다섯 개'를 생각했고, 달걀이 나왔습니다. 셋째 날은 '된장 한 그릇'을 생각했고, 된장이 나왔습니다. 저는 절대 욕심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딱 필요한 것만, 하루에 한 번만 사용했습니다.
    한 달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마을 이장님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김 영감, 요새 안색이 좋아지셨네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아, 그냥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옷도 새로 장만하셨네요? 돈이 생기셨나 봅니다?"
    저는 당황했지만,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예,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습니까? 다행입니다. 그런데 영감님, 혹시 나무는 안 하십니까?"
    "아, 요새는 몸이 안 좋아서 쉬고 있습니다."
    이장님은 고개를 끄덕이고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도깨비와의 약속을 지켜야 했습니다.

    ※ 욕심 없는 노인의 선택

    석 달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저는 다시 산으로 도깨비를 만나러 갔습니다. 약속했던 대로 가끔 찾아가기로 했으니까요. 산 중턱에 올라가니 도깨비 통보가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으하하하! 춤춰라, 노래하라!"
    "통보님!"
    도깨비가 춤을 멈추고 저를 보더니 환하게 웃었습니다.
    "오, 노인장! 왔구나! 기다렸어!"
    "안녕하셨습니까?"
    "으하하! 잘 지냈지! 노인장, 복주머니 잘 쓰고 있나?"
    "예, 덕분에 잘 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깨비는 제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음… 좋아. 욕심 안 부렸구나. 복주머니가 아직 있는 걸 보니, 약속을 잘 지킨 모양이야."
    "예, 하루에 한 번만, 꼭 필요한 것만 꺼냈습니다."
    도깨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훌륭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심을 못 이겨서 하루에 열 번도 넘게 쓰려고 해. 그럼 주머니가 사라지지. 하지만 노인장은 달라. 정말 욕심이 없어."
    저는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저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편안하게 지낼 수 있으면 됩니다."
    도깨비는 제 어깨를 두드렸습니다.
    "노인장, 솔직히 말해봐. 정말 다른 건 안 바라나? 큰 집? 좋은 옷? 맛있는 음식? 그런 것도 주머니에서 꺼낼 수 있는데?"
    저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배고프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감사합니다."
    도깨비는 한참을 저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으흑… 노인장… 자네 정말 대단해. 나는 수백 년 동안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자네 같은 사람은 처음이야."
    "제가 뭘 대단한 일을 했습니까?"
    "욕심이 없다는 게 대단한 거야. 사람들은 항상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더 좋은 걸 원하잖아. 하지만 자네는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해. 그게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
    도깨비는 눈물을 닦으며 말했습니다.
    "노인장, 자네한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 뭐가 필요한가?"
    "아닙니다, 이미 충분히 많이 받았습니다."
    "아니야, 꼭 줄 거야. 생각해봐. 자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뭔가?"
    저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진짜 원하는 게 뭘까? 돈? 집? 옷? 아니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습니다.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혼자서도 잘 지내다가 편안하게 가고 싶습니다."
    도깨비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고?"
    "예, 백 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도깨비는 활짝 웃었습니다.
    "좋아! 그럼 내가 자네한테 장수의 비밀을 알려주겠네!"

    ※ 장수의 비밀 전수

    도깨비 통보는 저를 바위 위에 앉히고, 자신도 옆에 앉았습니다. 달빛 아래에서 도깨비의 얼굴이 진지해 보였습니다.
    "노인장, 잘 들어. 내가 알려주는 장수의 비밀은 아주 간단해. 하지만 지키기는 어려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거든."
    "예, 잘 듣겠습니다."
    도깨비는 손가락을 하나씩 펴며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매일 아침 해가 뜰 때 일어나서 산책을 해. 30분만 걸어도 돼. 몸을 움직여야 피가 돌고, 피가 돌아야 건강해져."
    "예, 알겠습니다."
    "둘째, 밥은 천천히, 적게 먹어. 배부르게 먹지 말고, 80%만 채워. 그리고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해. 30번 이상 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오래 살 수 있어."
    "30번이요? 알겠습니다."
    "셋째, 물을 많이 마셔. 하루에 여덟 잔 이상. 물이 몸속 독소를 씻어내거든."
    "예, 물을 많이 마시겠습니다."
    도깨비는 네 번째 손가락을 펴며 계속했습니다.
    "넷째, 웃어. 매일 크게 웃어. 웃음이 약이야. 웃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면역력이 올라가."
    "웃음이 약이라니… 신기하네요."
    "정말이야! 그리고 다섯째, 화내지 마. 화는 몸에 독이야. 누가 뭐라 해도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겨. 화내면 피가 탁해지고, 피가 탁해지면 병이 와."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도깨비의 말을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여섯째, 혼자 있지 마. 사람들과 어울려. 마을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웃고, 같이 밥 먹고. 외로우면 마음이 병들거든."
    "예, 사람들과 어울리겠습니다."
    "일곱째, 감사해. 매일 감사한 일 세 가지를 생각해. 아침에 눈을 떴다는 것,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 감사하면 마음이 평화로워져."
    도깨비는 여덟 번째 손가락을 펴며 말했습니다.
    "여덟째, 일찍 자. 밤 10시 전에는 자야 해. 그래야 몸이 회복돼. 밤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몸이 망가져."
    "예, 일찍 자겠습니다."
    "아홉째, 욕심 부리지 마. 노인장은 이미 잘하고 있지만, 계속 욕심 없이 살아. 욕심이 스트레스를 만들고, 스트레스가 병을 만들어."
    "예,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도깨비는 마지막 열 번째 손가락을 펴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열 번째, 가장 중요한 거야. 매일 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말해.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될 거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좋은 일이 생겨."
    저는 도깨비의 말을 한 마디 한 마디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통보님, 이 열 가지만 지키면 정말 백 살까지 살 수 있습니까?"
    도깨비는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럼! 장담하지! 이 열 가지를 매일 실천하면, 백 살은 거뜬히 살 수 있어. 아니, 백십 살도 가능해!"
    저는 감동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통보님. 이런 귀한 가르침을 주시다니…"
    "천만에! 노인장 같은 착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오래 살아야지. 자, 약속해. 이 열 가지를 꼭 지킬 거야?"
    "예, 꼭 지키겠습니다!"
    도깨비는 제 손을 꽉 잡았습니다.
    "좋아! 그럼 우리 30년 후에 다시 만나자. 그때 노인장이 백 살이 되면, 내가 큰 잔치를 열어줄게!"
    "30년 후요? 하하, 그때까지 제가 살아 있을까요?"
    "당연히 살아 있을 거야! 내 가르침대로만 하면!"

    ※ 백세 노인의 행복

    그로부터 30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도깨비가 알려준 열 가지 장수의 비밀을 매일 실천했습니다. 아침마다 산책하고, 밥은 천천히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시고, 매일 웃고, 화내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감사하고, 일찍 자고, 욕심 부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백한 살이 되었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어르신이 되었지요. 몸도 건강했고, 정신도 맑았습니다. 사람들은 제게 장수의 비결을 물어왔지만, 저는 도깨비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다만 열 가지 방법만 알려주었지요.
    백한 살 생일날, 마을 사람들이 잔치를 열어주었습니다. 자식들도 모두 와서 축하해주었고, 손주들, 증손주들까지 모였습니다.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홀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30년 전 도깨비를 만났던 그곳으로요. 산 중턱에 올라가니, 도깨비 통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으하하하! 노인장! 아니, 이제는 대노인장이라고 불러야겠네! 백한 살 축하해!"
    "통보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저는 도깨비와 포옹했습니다. 도깨비는 여전히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노인장, 정말 잘 지켰구나. 내 가르침을 30년 동안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실천했어. 대단해!"
    "덕분입니다, 통보님. 통보님이 알려주신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백한 살까지 살았습니다."
    도깨비는 눈물을 글썽이며 제 손을 잡았습니다.
    "노인장, 자네가 자랑스러워. 자네는 욕심 없이 살았고, 감사하며 살았고, 사람들에게 선하게 대했어. 그래서 이렇게 건강하게 오래 산 거야."
    "감사합니다, 통보님."
    도깨비는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그러자 공중에 불꽃이 터졌습니다. 마치 불꽃놀이 같았지요.
    "노인장,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자네 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으면, 세상이 더 좋아질 거야."
    "예, 통보님. 저도 통보님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도깨비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저는 10년을 더 살았습니다. 백십일 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 봄날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제 장례식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김 영감님은 정말 복 받은 분이셨어. 백십일 세까지 사시다니."
    "그리고 마지막까지 건강하셨잖아. 어떻게 그렇게 사셨을까?"
    "김 영감님이 말씀하셨잖아. 매일 산책하고, 적게 먹고, 물 많이 마시고, 웃고, 화내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감사하고, 일찍 자고, 욕심 부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래."
    "그래,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겠어."
    그렇게 제 이야기는 마을에 전해졌고, 도깨비가 알려준 장수의 비밀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도깨비 통보는 산 위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하게 웃었을 것입니다.

    유튜브 엔딩멘트

    "여러분, 김봉수 어르신과 도깨비 통보의 이야기 어떠셨습니까? 황당하지만 따뜻한, 그리고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도깨비가 알려준 장수의 열 가지 비밀, 기억하시나요? 매일 산책하기, 천천히 적게 먹기, 물 많이 마시기, 웃기, 화내지 않기, 사람들과 어울리기, 감사하기, 일찍 자기, 욕심 부리지 않기,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이 열 가지는 전설 속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입니다. 욕심 없이 살고, 감사하며 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우리도 김 어르신처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여러분의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조선 야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여러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1: [건강과 장수 비결 강조형]

    "산속에서 만난 도깨비가 70세 김 노인에게만 몰래 전수해준 '무병장수'의 기막힌 비밀"

    • 전략: 시니어들의 최대 관심사인 '장수'와 '건강'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도깨비라는 신비로운 존재가 준 '비밀'이라는 키워드가 클릭을 강하게 유도합니다.

    추천 2: [궁금증 및 반전 강조형]

    "노인장, 죽지 말고 오래오래 사시오! 도깨비가 밤마다 나타나 가난한 노인을 도운 소름 돋는 이유"

    • 전략: '소름 돋는 이유'라는 표현으로 반전을 암시했습니다. 왜 무서운 도깨비가 노인을 도왔는지, 그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으로 끝까지 시청하게 만듭니다.

    추천 3: [인생 역전 및 회춘 강조형]

    "죽을 날만 기다리던 노인이 도깨비와 친구 맺고 '청춘'을 되찾은 사연! 도깨비가 전한 평생 건강의 지혜"

    • 전략: '죽을 날'과 '청춘'을 대비시켜 드라마틱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평생 건강의 지혜'라는 문구로 실용적인 유익함을 기대하게 만듭니다.